프리허그한의원

천식, 증상이 없어도 꾸준히 관리해야 재발 최소화 가능

정수미(29세) 씨는 얼마전 기관지천식 때문에 큰 곤혹을 치렀다.
회사의 중요한 미팅자리에서 발작적으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차서 평소 기량의 절반도 펼치지 못한 것이다.
기침하느라 힘들었던 그녀는 속상한 마음은 말할 것도 없고 언제 또 이런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걱정에 그날 밤 잠도 잘 이룰 수 없었다.
이렇게 증상이 예고없이 나타나는 천식은 환자들의 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천식은 폐쇄성폐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외부질환에 기관지가 민감하게 반응한다.
찬바람을 쐬거나 찬물을 마실 때 등 차가운 외부환경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매연, 건조한 공기 등 천식원인은 다양하다.
천식증상으로는 숨이 차고 가랑가랑한 숨소리가 나거나 가슴이 답답한 현상이 있고 심한 경우 객혈을 할 수도 있다.

프리허그 분당점 조아라 원장은 “한방에서는 천식원인을 심폐기능약화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심폐기능이 떨어지면 면역기능, 말초신경순환기능, 소화기능 모두가 떨어지기 쉽고 이는 천식을 일으키는 환경에 있을 때 천식이 금방 재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심폐기능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천식은 증상 개선을 위해 경구용 제재 복용을 권하거나 기관지확장제(천식흡입기)를 사용해 기관지를 일시적으로 넓히는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천식치료제는 즉각적인 효과가 있어 많은 환자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프리허그한의원 에서는 천식치료단계를 3단계로 나누고 있다. 증상개선단계에서는 기침, 객담, 호흡곤란 등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증상을 빠르게 개선한다.
심폐기능 개선단계에서는 만성적인 염증상태를 개선하고 체질개선단계에서는 심폐순환 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화, 순환 등의 기능을 원활하게 돕는 치료를 한다.
또한 씨앗성분과 한약재를 저온압착식으로 추출한 ‘천자유’ 처방은 호흡기 건조를 막는 가운데 심폐기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 원장은 “천식은 찬 공기에서 악화되기 때문에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 증상이 많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천식은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며
“천식관리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식다동(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기)의 자세다. 하루 30~40분씩 주 2~3회의 운동을 꼭 하며 충분한 수면과 소화가 잘되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유튜브채널 ‘운동이 조아라’를 통해 천식환자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법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프리허그한의원은 전국 15개(서초, 일산, 대전, 부산 등) 지점을 두고 천식,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증상) 등
다양한 폐질환, 호흡기질환과 아토피피부염, 건선, 두드러기,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면역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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