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수원에서
통시의학회 발족식과 학술 심포지움이 열렸습니다.
이날의 학술 심포지움 주제는
'장 면역'이었습니다.
통시의학은
질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원인이 증상으로 나타나는 과정을 치료하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하나의 관점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환자'를 바라보는
환자 중심 의학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프리허그 원장님들도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통시의학회 발족식에 참여하셨습니다.^^
이번 학술 심포지움의 주제는 바로
'장 면역'이었는데요.
기본적인 장의 역할과 기능에서부터
장과 관련된 호르몬과 장내 세균,
그리고 장 면역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체 면역의 대부분은 장에 존재하고,
때문에 장 면역이 인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장 면역에는 장내 세균총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떠한 이유로 장내 유해균이 우세해지고
이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이것이 아토피나 건선, 만성 호흡기질환과 같은
면역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내 세균들의 먹이는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이라고 하니..
면역질환의 치료에는 평소 음식관리가 정말 중요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가뭄이 심해서 참 문제인데,
이제 슬슬 비소식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외출할 때에는 우산을 꼭 챙기시고, 항상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 46 차 프리허그 학술 심포지움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의료진활동
제목[심포지움] 제 46 차 프리허그 학술 심포지움 2017. 6. 14
이름
프리허그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