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허그한의원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로 천식환자들의 호흡기 건강에 비상등이 켜졌다. 차갑고 건조한 대기는 기관지를 자극하여 천식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천식의 증상에는 기침, 가래, 객담, 가슴 답답함, 천명음 등이 있지만 가장 문제되는 것은 호흡곤란이다. 호흡곤란으로 인해 환자는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치료에 대한 조급함이 생겨 스테로이드계 흡입제나 내복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계 흡입제는 즉각적으로 천식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다. 그러나 천식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치료제 사용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약을 오랫동안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위험군 천식도 치료가 가능할까? 이 때문에 ‘정유한약 천자유’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천자유는 호흡기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씨앗 한약재를 저온압착식으로 추출한 정유형태의 한약이다. 일반적으로 식전에 복용하며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발생했을 시 입안에 넣어 가글을 하고 삼킨 후 그 향을 흡입하는 방법으로도 사용된다.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는 천자유는 중탕으로 독성을 제거하여 한약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덜었으며 휴대가 용이하고 따로 데우지 않아도 된다는 특징으로,언제 어디서 응급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천식환자에게 든든한 보험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천자유를 고안해낸 것은 바로 프리허그 한의원의 의료진들이다. 프리허그 의료진들은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추어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천자유를 개발했다. 천자유는 ‘상표권 제 40-1221313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가격은 100ml에 10만원(성인 1회 5ml 복용)이다.

프리허그 한의원 서초점 서산 원장은 “안전한 치료제에 대한 천식 환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천자유를 고안하게 됐다”면서 “폐 기능의 회복을 돕는 약으로, 의료진의 처방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천식은 원인부터 알고 치료할 필요가 있는 질환이다. 천식환자의기도는 늘 염증상태에 있는데, 외부에서 들어온 유발인자로 인해 천식발작이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이 천식발작은 순간의 호흡곤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도개형(기도가 좁아진 채로 굳어진 상태)에 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서산 원장은 “천식치료가 제 때 이뤄지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기관지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하며,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천식 원인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알레르기 인자의 노출을 피하는 것도 좋지만, 미세먼지나 각종 유해세균들로 사시사철 폐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지 않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41&aid=000272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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