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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활동
제목[연합뉴스] 아토피 혁명, 프리허그 아토피학교 발족
이름
허그님
[연합뉴스] 2010-12-30
프리허그 한의원, "아토피는 병증치료와 함께 반드시 심리치료가 병행되야"
프리허그한의원은 학급치료라는 새로운 컨셉을 가지고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심리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 학급치료란, 프리허그한의원의 4가지 실천덕목인 지행합일을 현실에서 이루기위한 방법으로 5∼8명이 함께하는 소규모 그룹치료를 말한다. 프리허그한의원은 학급치료라는 그룹치료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을 표출하고, 환자들 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어 동질성과 심리적 위안을 얻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환자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 환자와 의료진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신뢰를 쌓고, 치료에 대한 신뢰와 환자의 자존감을 높여 아토피피부염의 본치료효과에도 시너지작용을 일으킨다.
아토피피부염은 치료가 어려운 난치질환으로 수많은 치료법의 양산으로 가중된 혼란은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절망을 안겨주고, 치료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염증으로 인한 극심한 가려움 이외에도 스트레스, 타인과 다르다는 느낌으로 인한 우울증, 불안, 낮은 자존감의 문제를 유발함으로 반드시 심리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 질환이다.
특히나, 아토피피부염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를 주변으로 가족 간의 불화나 스트레스, 무기력,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등,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인의 문제도 함께 유발함으로 환자의 가족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이러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아토피피부염환자들의 스트레스와 심리문제에 주목하는 병원은 희박한 실정이다. 이에 아토피피부염치료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환자들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족한 프리허그한의원의 출범은 주목할 만하다.
아토피환자들의 심리문제를 함께 다루고 있는 프리허그한의원의 학급치료는 1월 9일 개설하는 프리허그아토피학교 강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열린의학회가 함께하고 프리허그 한의원이 주관하는 제 1회 '프리허그 아토피학교'는 별도의 신청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되는 아토피피부염 참여강좌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프리허그 한의원에서 열린다. 위치와 프리허그 아토피학교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프리허그한의원 홈페이지, 프리허그 아토피학교 카페(cafe.naver.com/freehugatopy)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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